리플(XRP), 현물 ETF 미국 상장… XRPC가 불러올 변화는 무엇일까?
[CBC뉴스]미국 브렌트우드에서 공개된 해외 배포 자료가 크립토이코노미 등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Group LLC)이 2025년 11월 13일(현지시간) 현물 기반 XRP ETF ‘XRPC’(나스닥 상장)를 선보였다. 자료는 이 상품이 XRP 가격을 직접 반영하는 구조로 설계돼 투자자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해외 자료에 따르면 스티븐 맥클러그 카나리 캐피털 최고경영자는 XRP가 글로벌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자산이라며, ETF를 통한 접근 확대가 새로운 성장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지시간). 그는 XRP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기능해 왔다고 덧붙였다.
자료에서는 디지털 자산 흐름이 비트코인을 넘어 실사용 중심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XRP는 송금·정산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하는 XRP 레저(XRPL)의 핵심 토큰이며, 거래 처리는 수초 내 완료되고 비용도 낮아 2012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고 한다.
이 자료는 XRP가 단순히 가격 변동을 목적으로 한 자산이 아니라, 기관과 개인의 자금 이전, 자산 토큰화, 새로운 금융 서비스 구축 등에 실제로 사용되도록 설계된 실용 중심 디지털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고속 처리 능력과 낮은 에너지 소비를 기반으로 기관 채택이 꾸준히 확대돼 왔다고 설명했다.
규제 환경이 정비되는 흐름도 강조됐다. 해외 자료는 XRP가 시장에서 가장 성숙한 디지털 자산 중 하나로 평가되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접점에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XRPC는 사용자가 지갑 관리나 거래소 이용 없이 XRP 움직임에 따른 투자 노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전했다.
맥클러그 CEO는 변화하는 금융 구조 속에서 XRP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경제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XRPC가 이러한 흐름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지시간).
자료 말미에는 카나리 캐피털이 위험 관리와 전략적 접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하는 투자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단일 자산 기반 ETF의 변동성, 직접 XRP를 보유하지 않는 구조, 그리고 투자자가 XRP 보유자와 같은 권리를 갖지 않는다는 점 등 유의 사항도 함께 안내됐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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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