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의 불확실성 유지?...장기 약세 우려 속 SEC 8(a) 프로세스와 방향성
[CBC뉴스]XRP 가격이 24시간 기준 소폭 상승했지만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전체 시장에서 1,12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BTC와 ETH보다 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SEC의 8(a) 신고 절차가 암호화폐 업계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8(a)는 기존 심사 절차 없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효력이 자동 발생하는 방식으로, 일부 ETF 상품이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해당 프로세스가 승인 지연을 겪는 일부 암호화폐 ETF의 빠른 출시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 지표는 전방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XRP는 30일 및 200일 이동평균을 동시에 잃었고, 모멘텀 지표인 RSI가 38까지 떨어졌다. MACD도 약세 방향으로 교차가 확인됐다.
규제 환경 역시 불확실성이 유지되고 있다. SEC 항소 절차가 완결되지 않아 기관 자금의 진입이 제한되고 있다. 또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의 할인폭이 크다는 점은 제도 리스크가 여전히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ETF 출시 직전에 감지된 5,700만 XRP 이동은 단기 매도세를 자극하는 트리거로 작용했다.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코인베이스 주소로 96,152,284 XRP가 이체됐다. 2.2억 달러 규모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2.21달러 지지다. 이 지점을 회복하지 못하면 단기 하락세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경계가 나온다.
[본 기사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본지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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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