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이정우 CTO, 금융사 대상 스테이블코인 기회 발표
코빗의 이정우 CTO는 11월 18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6년을 준비하는 금융사 C-Suite 라운드테이블’에서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금융고객팀 주관으로 국내 주요 은행, 증권, 카드사 등 금융권 경영진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우 CTO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Stripe)와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J.P. Morgan)의 스테이블코인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국경 간 결제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가능성과 리스크를 전문가 입장에서 균형 있게 분석했다.
더불어 그는 IT 업계의 주요 이슈인 ‘AI 에이전트(AI Agent)’ 시대에 맞춘 비전을 발표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의 결제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x402 프로토콜을 사례로 들며 AI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정우 CTO는 “전통 금융권 리더들과 스테이블코인의 혁신성과 글로벌 최신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코빗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통해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AWS 금융사 C-Suite 라운드테이블의 8회째로, 국내 금융산업 리더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임원 조찬 세미나다.
한편, 코빗은 2013년 7월 설립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다. 설립 이후 소프트뱅크, 판테라 등 글로벌 투자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2017년에는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의 지주회사 (주)NXC에 인수됐다. 현재는 은행 실명확인 계좌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거래소 중 하나이며, 국내 2호 공식 가상자산사업자로 신한은행 실명확인 계좌를 통해 원화 입출금 거래를 지원한다. 코빗은 내·외부 상장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여 종의 핵심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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