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엑스알피), 프랭클린 템플턴 ETF 상장 첫날 최대 3천만달러 거래 전망"

2025-11-24     한동준 기자
리플

[CBC뉴스] 프랭클린 템플턴의 리플(엑스알피 XRP) ETF가 상장을 앞둔 가운데,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한 전문가가 상장 첫날 거래 규모가 최대 3천만달러(약 1,500만 개 XRP 상당)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주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거래를 허가하면서 상장이 확정된 상태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채드 스타인그래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상장 첫날 약 1,500만 개 XRP 규모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경우에 따라선 5,000만 개 XRP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통상적으로 신규 상품을 신중하게 시장에 내놓는 편이라며, 실제 성장은 재무 자문가들이 성과 기록을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이뤄질 것이라고 코인게이프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스타인그래버는 ETF가 소규모 초기 투자로 출발한다는 점을 언급했는데, 코인게이프는 이 때문에 상장 첫날 거래는 대부분 신규 투자자의 유입(순유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출시 확정은 NYSE 아르카가 상장 절차를 승인해 SEC에 통보하면서 이뤄졌다. ‘프랭클린 XRP 트러스트’는 XRPZ라는 종목명으로 거래되며, 순자산가치(NAV)의 0.19%를 스폰서 수수료로 적용한다. 이 수수료는 2026년 5월까지 최초 50억달러 규모까지 면제된다.

이번 상품 출시는 이달 초 스폿 XRP ETF를 먼저 선보인 캐너리 캐피털·비트와이즈에 이어지는 것으로,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이 11월 4일 제출한 S-1 수정 서류가 20일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게 하면서 상장 시점이 잡혔다.

또 코인게이프가 인용한 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이미 출시된 비트와이즈·캐너리의 XRP ETF는 6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4억2,200만달러 이상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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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