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2.9% 하락…“시장 전체 위험 회피 심리, 단기 약세 압력 높아졌다” 비트코인 혼재된 신호

2025-11-26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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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전날 대비 XRP가 2.9%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33% 줄어든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동반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것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4주 연속 조정을 받으며 500일 만의 최장 약세 흐름을 기록했고, 단기 보유자들의 손절이 이어지며 시장 전반의 불안이 확산됐다. 각국 정책 변화와 미국의 CARF 도입 검토, 엘살바도르의 BTC 추가 매입 등 거시 이슈도 혼재된 신호를 만들었다.

기술적으로 XRP는 30일 SMA와 200일 EMA 아래로 내려가며 매도 우위 신호가 강화됐다. RSI도 중립에서 약세 쪽으로 기울며 가격 반등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미결제약정이 단기적으로 8.5% 늘어난 뒤 청산이 증가하면서 레버리지 강제 해소가 이어졌다. 롱 포지션의 대거 정리로 인해 단기 급등 이후 가격이 다시 꺾였다.

XRP가 2.10~2.15달러 구간을 지켜내는지가 단기 흐름의 핵심이다. 이 아래로 내려가면 2.02달러 지지 테스트 가능성이 열리며, ETF 자금 유입이 장기적으로 버팀목 역할을 하고는 있으나 지금은 단기 약세 신호가 뚜렷하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본지는 법적 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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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