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로 독서 경험 확장"

2025-12-02     김정수 기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인 kt 밀리의서재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며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책을 기반으로 오디오북, 챗북, 도슨트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체 IP를 확보해 독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 독서 방식에서 벗어나 챗북과 도슨트북 같은 새로운 유형의 스택 콘텐츠를 도입해 현대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 챗북은 책 내용을 대화 형식으로 구성해 출퇴근 시간이나 짧은 휴식 중에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 2030 세대 구독자들에게 인기를 끈 챗북 대표작에는 경제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와 협업한 《따박따박 경제상식》 시리즈가 포함된다. 이 밖에도 일상의 고민을 담은 《마음 교환일기》, 고전문학을 대화식으로 재구성한 《고전덕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도슨트북은 한 권의 책을 20분 이내에 핵심 내용으로 압축한 콘텐츠로, 전문 작가가 책의 성격에 맞게 기획하며 퀴즈나 필사 같은 참여형 요소를 추가해 몰입도를 높였다. 《원칙》, 《변화하는 세계 질서》, 《찰리 멍거 바이블》 같은 실용서가 도슨트북으로 제작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투자 인사이트를 담은 《워런 버핏 바이블》도 공개되었다.

밀리의서재는 독서 트렌드를 전달하는 '밀리 독서연구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밀리 독서연구소는 전월 독자 평점 상위 도서 소개인 '별점 베스트', 밀리 사용자들이 많이 읽은 책을 분석하는 '서점보다 밀리에서 많이 읽힌 책', 전월 인기 도서 TOP100 분석 결과인 '밀리 트렌드' 등의 월간 아티클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출판업계 주요 뉴스와 편집자 인터뷰, 독서와 연관된 사회·문화 현상을 다룬 기획 아티클 '밀리 레터'도 제공한다. 2020년부터는 연간 독서 트렌드를 담은 '독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해 국내 독서 문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있다.

자체 IP 발굴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밀리의서재는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를 통해 지식과 재미를 겸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 출간작으로는 뇌인지과학자 이인아 교수의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오뚜기와 협업한 《3분 트렌드 익힘책》,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선정작 연여름 작가의 《빛의 조각들》이 있다. 올해 초에는 장류진 작가의 첫 에세이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도 선보였다.

출판 플랫폼인 '밀리로드'는 누구나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한 공간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글을 연재할 수 있다. 독자 투표 '밀어주리'를 통해 작품 인기와 화제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연재 작품은 주요 출판사를 통해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출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6월에는 웹소설과 웹툰을 선보이는 '밀리 스토리'를 론칭해 독서 콘텐츠 영역을 일반서에서 장르 문학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춈춈 작가의 《궁노》,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웹소설 등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독서의 기준을 완독에서 발췌독까지 확장하며, 더 많은 사람이 독서를 일상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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