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완도·군산에 5ha 잘피 군락지 조성 확대

2025-12-04     김정수 기자

한국전력은 해양 탄소흡수원인 잘피 군락지 조성을 확대하면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전남 완도 연안에 3ha 규모의 잘피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전북 군산시 장자도 연안 2ha 해역에 잘피 8만 주를 이식했다.

이로써 완도와 군산 두 지역에는 총 5ha 규모의 잘피 군락지가 만들어졌다. 이 군락지는 승용차 1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약 2500톤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맹그로브 숲 및 염습지와 함께 UN IPCC가 인증한 3대 블루카본 중 하나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며, 육상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보다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 능력도 2배 이상 우수하다. 이에 블루카본은 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력은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과 환경 보호 활동을 계속 추진하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