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로 사표 수리
2025-12-08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당이 그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손 대변인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이를 당 대표가 즉각 수리했다고 7일 밝혔다.
손 대변인은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천 지역의 같은 당 소속 여성 구의원 A씨로부터 지난달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2023년 2월 인천의 한 주점에서 손 대변인이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또한, 같은 사안으로 지난 9월 당 윤리위원회에 손 대변인을 제소한 바 있다.
손범규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 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밝히면서도, 고소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국민의힘은 형사사건과는 별도로, 장동혁 대표의 지시에 따라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손 대변인의 피소 사안을 신속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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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