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고령층 금융교육 시니어 강사 118명 양성

2025-12-16     김정수 기자

새마을금고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와 고령층 금융교육을 병행하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 지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시니어 금융강사를 양성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퇴직 금융인과 일반인, 비전문가 은퇴자 등 시니어를 선발해 금융 소양과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시작된 1기 아카데미는 2025년 6월 최종 교육을 마쳤으며, 총 37명의 강사가 배출됐다. 이들은 경기지역 내 포천, 이천, 구리, 남양주, 안산, 가평, 군포 등 7개 지역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국퇴직금융인협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했다. 시니어 금융강사들은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뱅킹 활용, 금융사기 예방, 안전한 투자 방법 등을 주제로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며 금융 취약 세대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0월 27일에는 2기 발대식을 열어 1기보다 규모와 대상 지역을 넓혔다. 2기 양성과정에서는 총 11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경기, 인천,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7개 지역 23개 기관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제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더 많은 지역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과 협력할 계획이며, 활동 강사를 대상으로 정기 재교육과 성과평가 체계를 마련해 강의 품질을 높이고 시니어 전문 강사로서 경력 개발을 지속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연계된 질적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게 여기며, 금융 포용성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계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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