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시세(금값) 순금 1돈은?…'AI 둘러싼 회의감에 뉴욕증시 약세 지속'

2025-12-16     한동준 기자
금

[CBC뉴스] 2025년 12월 16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귀금속 시세에 따르면 주요 품목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순금(24K, 3.75g)의 시세는 전일 대비 하락했다. 소비자가 살 때는 892,000원으로 7,000원 내렸고, 팔 때는 757,000원으로 2,000원 하락했다. 변동률은 각각 -0.78%, -0.26%를 기록했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556,400원으로 1,500원 내렸으며, 14K 금은 431,500원으로 1,200원 하락했다. 각각 -0.27%, -0.28%의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백금(Platinum)은 상승세를 보였다. 살 때 가격은 전일보다 7,000원 오른 363,000원, 팔 때는 6,000원 올라 299,000원으로 집계됐다. 상승률은 각각 1.93%, 2.01%로 나타났다.

은(Silver) 역시 강세를 보였다. 살 때 가격은 14,140원으로 210원 올랐고, 팔 때는 10,560원으로 160원 상승했다. 변동률은 각각 1.49%, 1.52%였다.

오늘 시세는 백금과 은의 상승이 돋보인 반면, 금 관련 품목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금거래소

이날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334달러선이다.

한편 금의 또 다른 특징은 정치·제도적 중립성이다. 국채나 법정화폐는 발행 국가의 재정 상태와 통화 정책, 정치적 결정에 영향을 받는다. 반면 금은 특정 국가의 정책 결정이나 신용도에 직접적으로 종속되지 않는 자산으로, 국제 금융 질서 변화 속에서도 보편적 교환 가치를 유지해 왔다.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회의감이 확산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 금이 다시 한 번 ‘비기술적 가치 자산’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기술 기반 자산의 가치가 시장 기대와 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국면에서, 금은 ‘기술 비의존 자산’이라는 점에서 다시 부각된다. 금은 특정 산업의 성장성, 기술 혁신 속도, 기업 실적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지 않는 자산이다. 이는 기술 패러다임 변화가 반복되는 금융 환경에서 금이 독자적인 위치를 유지해 온 배경으로 평가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