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100억원 소셜벤처 금융지원 협약체결

2025-12-17     김정수 기자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소셜벤처기업 육성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총 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두 기관은 소셜벤처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함께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소셜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 및 사회연대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1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공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도 0.5%포인트 인하해 소셜벤처기업의 자금 유동성 문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소셜벤처기업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셜벤처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30개 거점대학과 협력해 소셜벤처기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전문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특화 사업아이템 발굴과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를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과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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