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HOT] 삼진식품, ‘7,600원의 승부수’... 상장 첫날 관전 포인트는?
[CBC뉴스]22일 코스닥 시장에 등판하는 삼진식품의 상장 당일 가격 제한폭을 살펴보면 만약 따따블을 기록한다면 304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삼진식품의 공모가는 7,600원이다.
고부가가치 라인업 확대 이미지 속 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삼진식품은 단순 반찬용 어묵을 넘어 국탕용, 간식용 등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출 비중을 높이며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매출 비중의 37% 이상을 차지하는 국탕용 어묵과 더불어 상온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제품' 개발이 향후 주가 향방의 키를 쥐고 있다.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 지표상 눈에 띄는 대목은 이익 구조의 변화다. 2023년 당기순이익 적자(-4억)를 기록했으나, 2024년 10억, 2025년 3분기 37억으로 급격한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 영업이익 역시 2023년 22억에서 2024년 48억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증명했다.
유통 물량과 수급 부담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기관들의 확약 비율과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이 변수다. 삼진식품은 총 공모주식 200만 주 중 일반 투자자에게 50만~60만 주가 배정됐다.
전통 산업군인 식품업종임에도 불구하고 '테크'와 '브랜드'를 결합해 높은 멀티플을 인정받은 삼진식품이 내일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해당 기업의 상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기사에 포함된 재무 실적 및 지표는 해당 기업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상장 당일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주관사 공시와 투자설명서를 면밀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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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