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말연시 통신 품질 특별 관리 체계 가동

2025-12-22     김정수 기자

SK텔레콤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통신 품질을 특별히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22일 SK텔레콤은 증가하는 통신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에는 통신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와 주요 행사장 약 1100곳을 선정하고 지역별 소통 방안을 마련한 내용이 포함됐다. 성탄절 시즌인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화문 광장 등 주요 축제 및 번화가를 집중 관리하며,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은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와 관계사 SK AX, SK쉴더스, 협력사 인력 등 하루 약 900명을 배치해 24시간 통신 서비스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주요 타종식과 신년 행사장,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관광지,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도 사전에 확대했다. 데이터 사용이 평소보다 최대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을 앞두고 품질 점검과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특히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SNS와 메시지 전송 등 통신량 급증이 예상되어, SK텔레콤은 해당 트래픽을 사전 예측해 원활한 새해 인사 교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연말을 틈탄 불법 스팸과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해서도 실시간 감시와 대응을 강화했다. 통합보안센터를 중심으로 모바일 악성 앱 및 웹 해킹 시도를 신속하게 차단하며, 자사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 모니터링에도 주력하고 있다.

복재원 SK텔레콤 Network 운용담당은 “고객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며 연말과 새해를 보내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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