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家] LG전자 ①∣ 기술의 상징 LG

대표자: 류재철 ▷ 1958년 금성사 설립 ▷ 1978년 전자업계 최초, 수출 1억 달러 돌파 ▷ 1985년 최초 제품시험연구소 설립 ▷ 1990년 2월 냉장고 생산 1000만대 돌파 ▷ 1995년 1월 LG전자로 사명 변경 ▷ 2007년 미국 내 드럼세탁기 시장점유율 첫1위 ▷ 2015년 세계 최초 트윈워시 세탁기 출시 ▷ 2021년 LG전자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신설

2026-01-02     권오성 기자

● 2026-01-01
LG전자, 차세대 'LG 그램' 노트북 CES 2026서 공개

2026년형

LG전자가 혁신적인 신형 노트북 'LG 그램 프로 AI 2026'을 오는 6일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사용되는 '에어로미늄(Aerominum)' 소재를 적용해 놀라운 경량화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에어로미늄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으로, 16형 모델 기준 본체 무게는 1,199g에 불과하며, 스크래치 저항력도 35% 이상 강화됐다.

또한,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엑사원(EXAONE) 3.5'가 탑재되어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 아카이브' 기능을 통해 고객의 PC에 저장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로 생성, 이를 기반으로 검색 및 답변 기능을 수행한다. 고객이 지정한 폴더 내 파일을 우선적으로 검색하고, 질문의 의미와 문맥을 파악하여 적절한 답변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고객의 PC 작업 기록을 추적하거나 실수로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 PC'를 내장해 실시간 번역 자막, AI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램 링크' 기능도 개선되어 iOS, 안드로이드(Android)뿐만 아니라 web(웹)OS까지 확장, TV, 스마트모니터, 프로젝터 등을 활용한 무선 파일 공유 및 화면 확장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시큐어락' 기능은 노트북 분실 또는 도난 시 민감한 개인 데이터를 원격으로 보호하며, 단순히 노트북 잠금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운영체제를 초기화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킨다.

2026년형 LG 그램은 사용자의 필요와 용도에 따라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또는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CPU는 그래픽 성능에 특화되어 있으며, AMD 라이젠 탑재 제품은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16형 LG 그램 프로에는 77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2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30분 충전으로도 9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에서 LG 그램 프로 AI(17·16형), LG 그램 프로 360 AI(16형), LG 그램 AI(15·14형), LG 그램북 AI(16·15형) 등 7종의 2026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신형 LG 그램 시리즈는 혁신적인 소재와 첨단 AI 기술의 결합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12-29
 LG전자의 온정, 산불 피해 고운사에 'LG 스마트코티지' 기증

LG전자,

LG전자는 최근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의 천년고찰 '고운사'에 모듈러 주택인 'LG 스마트코티지'를 기증했다. 이 기증은 산불로 전소된 전각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운사 스님들에게 새로운 거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인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석조여래좌상 등 수많은 보물을 소장하고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찰이다. 그러나 올해 3월 영남지방을 휩쓴 대형 산불로 인해 주요 전각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기증된 LG 스마트코티지는 45㎡(14평) 크기의 2층형 모델(듀오 맥스 45)로, 스님들이 기거하며 수행할 수 있는 요사채로 사용될 예정이다. 1층에는 생활에 필수적인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등의 가전제품이 배치되어 있으며, 고효율 가전과 태양광 패널이 적용되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조연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대표는 "산불 피해로 복구에 힘쓰고 있는 고운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LG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12-26
 LG전자, AI로 무장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에보' 첫 공개

LG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LG UltraGear evo)'를 공개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혁신을 예고했다. 이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업은 27형, 39형, 52형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니터 자체에 AI 솔루션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AI 기술은 영상의 장르를 스스로 탐지하여 최적의 설정을 구현하는 'AI 장면 최적화(AI Scene Optimization)' 기능과, 최적의 오디오 환경을 조절하는 'AI 사운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5K AI 업스케일링(Upscaling)' 기술을 통해 PC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업그레이드 없이도 모니터 자체의 AI 기술로 5K 선명도를 구현할 수 있어, 고화질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니터는 '듀얼모드(Dual-Mode)'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고해상도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27형 모델은 5K·165헤르츠(Hz)의 고해상도 모드와 QHD·330Hz의 고주사율 모드를 지원하며, 39형 모델은 WUHD·165Hz의 고해상도 모드와 WFHD·330Hz의 고주사율 모드를 제공한다. 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게이머를 위한 52형 모델은 1천R 곡률의 커브드 5K2K(5120x2160)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최신 게임에 적합한 21:9 화면비와 240Hz에 달하는 높은 주사율로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가 2018년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이번 '울트라기어 에보'를 통해 처음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전자는 이 신제품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2025-12-25
 가사노동 해방을 위한 혁신적 홈 로봇 'LG 클로이드' 공개

CES

LG전자가 오는 CES 2026에서 혁신적인 홈 로봇 'LG 클로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로봇은 가사노동에서 해방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S 2026은 세계 최대의 IT 및 가전 전시회로,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는 자리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집안일을 혁신적으로 줄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가전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LG 클로이드는 LG전자의 기존 로봇 브랜드인 '클로이'에 다이내믹(Dynamic)의 'D'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이 로봇은 인간을 닮은 섬세한 동작이 가능한 양 팔과 다섯 손가락을 갖추고 있어, 집안일을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클로이드는 물건을 들거나 집어 올리는 등의 동작을 할 수 있어 실제로 집안일을 도울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로봇의 또 다른 특징은 AI 비서로서의 역할이다. 클로이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스케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AI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줄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하고, 로봇 분야를 미래의 핵심 먹거리로 보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로봇 기술의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LG전자 백승태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CES 2026에서 LG 클로이드를 통해 '제로 레이버 홈'이라는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며, 가사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을 목표로 하는 LG전자의 노력을 강조했다.


● 2025-12-23
 류재철 LG전자 CEO,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성장 가속화 목표...AI홈 및 스마트팩토리 등 신성장 기회 발굴 강조

류재철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도약을 준비하자는 류재철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강력한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 그는 23일 국내외 7만여 명의 LG전자 구성원들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류 CEO는 "지난 몇 년 동안 LG전자는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시장에서 우리의 전략과 실행력이 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모든 의사결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실행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실행의 속도가 LG전자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치열한 실행이 쌓일 때 고객은 비로소 'LG전자는 정말 다르다'는 탁월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지역 포트폴리오를 건전화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류 CEO는 "위닝 테크(Winning Tech)를 빠르게 사업화해 시장의 판을 바꾸고,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적 성장의 견인차로서 B2B, 설루션, D2C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도 밝혔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기반으로 하는 질적 성장을 확실히 견인할 방침이다. 또한, 인도, 사우디, 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서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키우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LG전자가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분야로는 AI홈, 스마트팩토리,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로봇 등이 꼽혔다. 류 CEO는 "AI를 통해 전 구성원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AI 활용을 위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전 구성원이 쉽고 편리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사는 LG전자가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명확히 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2025-12-21
 LG전자, 일본 식음료 매장 디지털 혁신 주도…유센과 손잡아

LG전자

LG전자가 일본 식음료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5년 12월 21일, LG전자는 일본의 주요 식당과 카페 등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일본의 선두적인 사물인터넷(IoT) 기반 매장 솔루션 기업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 인구 감소,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일본 현지 시장에 맞춘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이고자 한다.

LG전자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도쿄시 내 카페와 음식점, 도쿄 근교 닛코의 관광 명소 동조궁 인근 레스토랑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그 성능을 검증했다. 특히 음식점과 유통매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버튼식 티켓 판매기를 디지털 키오스크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27형 키오스크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터치감,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독자적인 표면 처리 기술로 빛 반사를 최소화한 고휘도·고해상도 패널을 채택해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유센의 주문 솔루션과 결합된 LG전자의 키오스크는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며, 일본어를 포함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까지 다양한 언어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레이아웃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메뉴 추천 기능, 주문 데이터 분석 기능도 지원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민동선 LG전자 ID사업부장은 "디자인과 기술로 차별화된 LG전자의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키오스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5-12-18
 LG전자, AI로 진화한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공개

LG전자,

LG전자가 혁신적인 AI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사운드바,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우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계 최초로 스피커 위치를 인식해 오디오 신호를 최적화하는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술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LG 사운드 스위트'는 덴마크의 피어리스(Peerless) 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드라이버를 탑재해 깊고 단단한 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 시스템에 고품질 음향을 손실 없이 무선으로 전송하는 독자 기술을 적용, 사용자들이 스피커를 자유롭게 배치하더라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광대역(UWB)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청취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 음향을 맞추는 '사운드 팔로우' 기능과, 공간의 형태를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능도 탑재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들이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운드바에는 2026년형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다. 이 프로세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 기능을 통해 음성과 음악, 효과음을 구분하여 배우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들리도록 하고, 콘텐츠 유형을 감지해 음향 효과를 정교하게 조정한다.


● 2025-12-17
 LG전자, CES 2026서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예정

LG전자,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은 운전석뿐 아니라 조수석과 뒷좌석까지 차량 내부 전체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탑승자 맞춤형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솔루션으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AI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CES는 매년 전 세계 가전 및 기술 기업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전자의 AI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될 AI 솔루션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차량 전면 유리에 적용하여,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신호등의 대기 시간을 표시하거나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주변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재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둘째, '비전 솔루션'은 AI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을 분석, 시선이 일정 시간 이상 이탈할 경우 자동으로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탑승자가 시선을 두고 있는 전광판에서 광고 중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매까지 연결하는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은 차량 뒷좌석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AI를 적용, 탑승자가 창문 밖의 풍경과 연관된 추억의 사진을 창문 디스플레이로 보여주거나, 가족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또한 'AI 캐빈 플랫폼'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모델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하여 탑승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시각 정보를 분석하는 비전 언어 모델(VLM), 대형 언어 모델(LLM),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이 포함된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와 이미 논의 중인 솔루션에 다양한 AI 기능을 더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체화했다"며, "이러한 혁신을 통해 수년 내에 인공지능 중심의 차량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ES 2026에서 LG전자가 제시할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5-12-15
 LG전자, 'LG 시그니처' 10주년 맞아 CES 2026서 AI 프리미엄 신제품 공개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10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내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로 AI 프리미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LG 시그니처 라인업은 총 10개 제품군으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레인지, 월 오븐, 후드, 쿡탑,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등이다. LG전자는 주방 가전 라인업을 늘려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집안 전체의 조화를 중시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AI 기반의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의 AI 음식 관리 솔루션과 오븐레인지의 고메 AI 기능은 내부 카메라로 재료를 자동 인식해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LG전자는 국가와 지역별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도 도입한다. 가전의 기능과 내구성을 중시하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북미와 중동 지역에는 메탈 소재로 견고함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다. 반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는 차분한 컬러와 무광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 2025-12-11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미국 상장 순조롭게 진행 중"

발언하는

LG전자의 손자회사인 알폰소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시 초디아 알폰소 창립자 겸 이사회 멤버는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등록서를 비공개로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알폰소가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초디아 창립자는 일부 창립자 및 주주와 관련된 법적 사안이 미국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진행 중이지만, 이는 장기적인 지배구조 문제에 관한 것으로, 알폰소의 일상적 사업 운영이나 상장 준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폰소는 전략 실행에 차질 없이 집중하고 있다"며 회사의 확고한 사업 계획을 강조했다.

알폰소는 2026년 광고 미디어 트렌드로 인공지능(AI) 기반 타겟팅과 콘텐츠 최적화의 가속화, CTV(커넥티드 TV)와 FAST(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시장의 주류화, 프라이버시 중심 데이터 전략의 고도화를 꼽았다. 초디아 창립자는 "LG 스마트TV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알폰소는 CTV 환경 내 광고 전략과 콘텐츠 큐레이션을 재정의하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TV 기반의 고정밀 데이터 모델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2025-12-04
LG전자, 이클립스 재단과 SDV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 위한 협력

은석현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클립스 재단과 협력하여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글로벌 개발자 대회로, BMW, 현대모비스, 보쉬의 자회사 ETAS 등 SDV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LG전자는 축적된 소프트웨어 역량과 폭넓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SDV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SDV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 업계 전반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운영체제(OS), 통신 등 기반 기술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의 설루션 개발을 위한 주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LG전자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에스-코어(S-CORE)에 대한 논의가 주목을 받았다. S-CORE는 중복 개발 방지, 제품 납품 주기 단축,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중 약 70%를 차지하는 '비차별화 영역' 소프트웨어의 공용화 및 표준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비차별화 영역은 경쟁사와 차별화 요소가 되지 않는, 공통적이고 표준화 가능한 기능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통신 프로토콜, OS, 로그·메모리 관리, 기본 진단 기능 등에서 일관된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복 개발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다.

자동차 한 대당 1억 줄 이상의 소프트웨어 코드가 들어가는 SDV 시대에는 코드의 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업계는 표준화를 통해 막대한 개발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주도하는 풀피리(Pullpiri) 프로젝트도 이번 행사에서 공유됐다. 풀피리는 S-CORE를 기반으로 한 비차별화 영역 위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차별화 설루션을 추가하여 안정적인 운용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돕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 2025-12-01
 LG전자, 유로컨슈머 어워드서 최고의 TV 브랜드 선정

유럽

LG전자가 '유로컨슈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되며, 유럽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 5개국의 소비자 매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소비자 매체들의 연합인 ICRT 소속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시상식에서 LG전자는 TV 부문 최초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전문가 테스트 결과와 소비자 만족도 및 신뢰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의 TV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2013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G 올레드 TV가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유럽 시장에서 올해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돌파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2013년 출시 이후 2021년 누적 판매량 500만 대를 기록한 뒤, 불과 4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수치다.

LG 올레드 TV는 명암비와 색 재현력이 뛰어나고, 초고속 응답 속도와 높은 주사율을 지원해 고화질 콘텐츠를 선호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심플한 디자인도 인기 요소로 작용했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과 디자인 감각이 결합된 LG 올레드 TV는 또 다른 주요 프리미엄 TV 시장인 북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다양한 크기별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이천국 부사장은 "이번 결과로 유럽이라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며,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11-27
 LG전자, 류재철 사장 새 CEO로 임명…미래 성장과 효율화에 주력

LG전자,
은석현

LG전자는 27일, 류재철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고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에 입사한 후, 기술형 사업가로 성장하여 생활가전사업의 견고한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인사는 LG전자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속에서도 주력 제품의 성능 경쟁력을 유지하고, B2B 사업을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류재철 신임 CEO는 생활가전사업에서 쌓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LG전자의 전반적인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그는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와 빌트인, 부품 솔루션 등 B2B 사업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LG전자는 전장과 냉난방공조 사업본부 등 미래 성장 사업을 강화하고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B2B 사업의 양대 축인 전장과 냉난방공조 사업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각각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냉난방공조 사업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전기차 부품 및 차량용 램프 사업의 효율화를 이뤄내고, 산업·발전용 공조 사업 기회를 확대하며 LG전자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LG전자는 기존 4개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사·인접 기능조직을 통합·재편하여 조직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로봇, 냉난방공조, 웹OS 등과 관련한 신사업 조직을 신설해 미래 사업 성장을 가속화한다.

HS사업본부는 글로벌 B2B 사업의 확대와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HS B2B해외영업담당을 신설하며, HS로보틱스연구소를 통해 가정용 로봇 영역의 미래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MS사업본부는 TV사업부와 IT사업부를 통합해 디스플레이사업부를 운영하며, 디스플레이상품개발그룹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ES사업본부는 데이터센터, 원전 등 산업용 냉각솔루션을 포함해 환기, 냉장·냉동 등 사업을 전담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 기회 발굴을 위한 ES M&A담당과 해외 현지 사업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ES해외영업담당도 각각 신설했다.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LG전자가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류재철 신임 CEO는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LG전자의 전사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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