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플·도지코인·에이다 등 시세 강세…연초 코인시장 향방에 시선 집중

2026-01-02     한동준 기자
코인

[CBC뉴스] 연초 암호화폐 시장이 주요 코인을 중심으로 온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월 2일 오후 1시 1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리플(XRP), 도지코인(DOGE), 에이다(ADA)는 상대적으로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8만 8,715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36% 상승했다. 큰 변동성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연초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기준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3,016달러로 24시간 동안 1.49% 오르며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였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기대와 함께 중장기 관점의 매수세가 유지되는 분위기다.

눈에 띄는 종목은 리플이다. 리플은 1.88달러로 24시간 기준 3.01% 상승하며 주요 코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반등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꾸준히 유지되며 연초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도지코인 역시 강세 흐름에 합류했다. 도지코인은 0.1285달러로 24시간 동안 8.94% 급등하며 주요 코인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단기 매수세 유입과 함께 시장 심리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에이다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에이다는 0.3617달러로 24시간 기준 9.02% 상승하며 도지코인과 함께 연초 반등 주도 종목으로 부상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총액 구간에서 매수 탄력이 집중된 모습이다.

이 밖에도 솔라나는 24시간 기준 1.89% 상승했고, 체인링크는 6.02% 오르며 알트코인 전반에 걸쳐 온기가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은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며 큰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연초를 맞아 방향성 탐색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리플·도지코인·에이다 등 주요 알트코인의 반등 여부가 1월 초 코인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단기 변동성보다는 주요 코인의 추세 형성과 거래량 변화에 대한 관망 심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연초 암호화폐 시장이 본격적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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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