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고래 지갑 2억2000만 DOGE 매집에 하루 새 시세 10% 급등…추가 상승 이어질까?
[CBC뉴스] 도지코인 가격이 최근 24시간 동안 10% 넘게 급등했다. 대형 지갑들이 단기간에 2억2000만 DOGE 이상을 사들인 영향으로,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 흐름과 맞물려 나타난 움직임이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8만9000달러를 넘겼고, 이더리움은 3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도지코인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었다. DOGE 일일 거래량은 약 70% 급증해 2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간 차트에서 바닥 구간을 상향 돌파한 것이 확인된 이후 나타난 랠리로, 추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 가격 차트에서는 강한 반등을 의미하는 상승 반전 캔들도 형성됐다. 이에 따라 단기 반등이 일시적이 아니라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도지코인은 같은 기간 전체 시장이 1.84% 상승한 흐름과 보조를 맞췄으며, 최근 7일 기준으로는 3.27%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도지코인 역시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향해 움직이고, 이더리움이 3000달러 위에서 강세를 보이는 점이 알트코인 전반의 모멘텀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대형 보유자들은 2억2000만 DOGE 이상을 매집했다. 시장 추적 데이터에 근거한 이 매수는 도지코인 가격과 거래량 급증과 동시에 이뤄졌다. 해당 기간 도지코인 가격은 약 10% 상승했고, 일일 거래 규모도 크게 늘어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흐름 이후 고액 지갑들의 관심이 되살아났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일반적으로 고래 지갑의 움직임이 대형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의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동반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이러한 고래 매집이 시장 분위기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든다는 분석이다.
코인게이프의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도지코인은 최근 상승분을 유지한 채 거래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고래 수요가 향후 상승세를 계속 지탱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온체인 데이터와 거래량 흐름을 통해 모멘텀 지속 여부를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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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