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부동산 개혁과 정치 개혁의 새로운 비전 제시

2026-01-0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자당의 부동산 개혁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총체적 문제를 부동산으로 지적하며, 이를 해결해야 경제 체질이 바뀌고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12만 호 공급, 토지주택은행 설립, 신토지공개념 3법 입법을 주요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서울공항 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약 6만 호를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강남·송파·판교 벨트와 위례·성남 벨트가 연결되는 스마트한 주택단지와 공공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체적 계획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깨끗하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한국 정치 구조와 선거제도의 병폐로 지적하며, 이를 기회로 '돈 공천', '줄 공천'의 싹을 잘라내는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은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확대와 국회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골자로 한 개혁 5당 합의문 실천 등을 추진하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주저하는 진보적 개혁 과제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대표는 6·3 지방선거에서 극우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민주당과 연대·연합해 1대1 구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당의 지지율 정체와 존재감 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레드팀' 역할을 강조하며, 부동산 문제에서도 서민과 청년을 보호하는 정당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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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