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현장지도로 주한미군 기지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새해 첫 현장지도로 '캠프 험프리스' 방문…전작권 전환 등 합의 구체화 추진

2026-01-07     하영수 기자

[CBC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새해 첫 현장지도로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안 장관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과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새해에 가장 먼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것은 어느 때보다 굳건한 연합방위태세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합의사항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SCM을 통해 올해 안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3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정부는 2030년 이내에 전작권 전환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장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를 '한미동맹의 심장'이라 칭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전투준비태세는 단 한 순간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사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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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