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체육활동 무료 지원 신설, 대상은…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최대 20만 원 환급 제도 도입

2026-01-09     김현진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고령층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겨냥한 신규 지원 정책을 시행했다.

먼저 어르신이 거주지 인근에서 희망하는 체육활동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스포츠강좌’ 지원 사업이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사업은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며, 참여 비용은 전액 지원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지역별 어르신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공공체육시설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지역 스포츠클럽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시설이 운영 거점으로 활용된다. 구체적인 강좌 내용과 신청 절차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경비 지원 제도도 새로 마련됐다. 해당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사용한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20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우선 시범 운영한 뒤, 제도의 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별 신청 절차를 통해 모집되며, 여행경비의 50%를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고령층 복지와 지역 관광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생활 밀착형 정책 실험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정책 적용 여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부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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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