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 총력전: 의성군 산불, 인명피해 막아라

2026-01-11     하영수 기자

[CBC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것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10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산림청,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장관은 산불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방화선을 구축해 인명피해를 방지할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4분경 의성군 의성읍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곧바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소방 대응 수위는 오후 3시 36분 1단계, 41분에는 2단계로 격상됐다. 이번 산불은 야산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헬기 13대를 포함한 22대의 장비와 41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됐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인근 민가와 사찰 등의 화재 방어선을 구축하고 연소 확대를 철저히 방지하라고 지시했으며, 헬기 등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현장 대원들의 개인 보호 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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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