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레시피 만드는 법...오븐 없이 진행한 과정 메모

2026-01-12     김현진 기자
두쫀쿠

[CBC뉴스]최근 디저트 쪽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름 중 하나가 두쫀쿠다. 특정 브랜드나 매장보다 먼저, 조합 방식과 식감이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퍼진 경우에 가깝다. 두쫀쿠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줄인말이다. 

카다이프의 바삭함과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여기에 마시멜로 코팅이 더해지는 구조가 알려지면서 집에서 따라 만들어보는 시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오븐 없이 만들 수 있다는 점, 재료 구성이 비교적 단순하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유행 디저트에서 흔히 보이는 과한 장식보다는 조합과 식감에 초점이 맞춰진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두쫀쿠는 재료를 정확한 수치로 나누기보다, 과정에 맞춰 조절하는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카다이프는 잘게 부순 뒤 팬 바닥이 살짝 코팅될 정도의 버터를 넣어 볶아야 바삭함이 살아난다. 이때 불이 세면 금방 색이 변하므로 약불 유지가 핵심이다.

속을 만들 때는 볶아 식힌 카다이프가 서로 뭉칠 만큼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더하면 충분하다. 너무 많으면 질척해지고, 적으면 형태가 잘 잡히지 않는다. 한 입 크기로 굴려 잠시 차갑게 굳혀 두면 이후 작업이 훨씬 수월하다.

겉을 감싸는 단계에서는 마시멜로를 바로 녹이지 말고, 먼저 소량의 버터를 녹여 바탕을 만든 뒤 천천히 섞는 방식이 좋다. 여기에 코코아 파우더와 탈지분유를 함께 넣어야 단맛이 눌리고 표면이 안정된다. 코코아만 넣으면 쓴맛이 튀고, 분유가 없으면 코팅이 쉽게 흐른다.

냉동해 둔 속을 꺼내 마시멜로 혼합물로 얇게 감싸고, 마지막에 코코아 파우더를 가볍게 묻히면 마무리된다. 장갑을 끼면 오히려 손에 달라붙는 경우가 많아, 손을 물로 살짝 적셔 맨손으로 빠르게 작업하는 편이 낫다.

카다이프나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시기마다 품귀가 잦고 가격 변동도 큰 편이다. 대체 제품을 쓰면 식감과 결합력이 달라질 수 있어, 가능하면 동일한 성격의 재료를 고르는 것이 좋다.

[※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조리 기록을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개인의 조리 환경·재료 상태·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품 알레르기 및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 활용에 따른 결과에 대해 작성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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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