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한중일 협력 강조하며 '공통점 찾기' 제안
2026-01-14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일본 나라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한중일 3국이 최대한 공통점을 찾아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과 일본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담 후 열린 한일정상 공동언론발표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정책에 있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1942년 일본 조세이 탄광에서 발생한 사고를 언급하며, 양국이 수몰 사망자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과거사 문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출입국 간소화 및 기술자격 상호인정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스캠범죄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국제공조 협의체 참여와 양국 공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합의문 채택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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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