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외동포청 요구 수용하며 청사 이전 검토 보류

2026-01-16     하영수 기자

[CBC뉴스] 재외동포청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의 협의 결과, 인천시의 신속한 대책 수립을 전제로 청사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오전 열린 이번 협의에서 인천시당은 재외동포청의 청사 이전 검토 이유를 물으며, 검토 중단을 요청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청사 유지를 위한 조건으로 임대인의 임대료 인상 계획 철회, 동포들의 청사 방문 불편 해소, 유치 당시 인천시의 지원 약속 이행, 공항 및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안정적인 청사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인천시당이 이러한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재외동포청은 인천시의 대책 수립 및 이행을 전제로 청사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인천시의 대응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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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