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시세 역헤드앤숄더 형성…“0.18달러 문 열릴까”

2026-01-15     한동준 기자
도지코인

[CBC뉴스] 도지코인(DOGE) 가격이 0.14달러 부근에서 소폭 조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세 전환 신호가 포착됐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면서 시장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0.51%의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였고, 주간 기준으로는 4%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도지코인뿐 아니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주요 대형 암호화폐들도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한편 미국 상원은 코인베이스가 지지를 철회한 이후 목요일로 예정됐던 마크업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 가격은 일간 차트에서 전형적인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하는 모습이다. 이 패턴은 일반적으로 강세 반전 신호로 해석되며, 시장 흐름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술적 지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패턴의 넥라인 저항은 0.152달러 부근에 형성돼 있으며, 코인게이프는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상승 랠리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전했다. 만약 도지코인이 0.152달러 저항을 넘어설 경우, 가격이 0.186달러 영역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코인게이프를 통해 전해졌다.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고래 주소들이 2억9700만 개 이상의 도지코인을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이처럼 대규모 매수가 발생할 경우 향후 가격 변화나 다른 긍정적인 전개를 기대하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고래 매집은 잠재적인 시장 랠리를 앞두고 포지션을 쌓는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지곤 한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가격 지표를 보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1500달러 돌파에 실패한 뒤 최근 가격이 0.1437달러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0.15달러에서 거부된 이후 도지코인은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는 초기 약세 교차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MACD 선이 신호선 아래로 소폭 내려가고 히스토그램은 중립 구간으로 향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9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51 수준으로 내려오며 매수와 매도 압력이 균형을 이루는 중립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지선과 저항선도 함께 언급됐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0.13달러로, 이전 조정 구간에서 바닥 역할을 했던 가격대다.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선은 0.12달러 부근으로, 과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던 영역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반대로 상승 측면에서는 0.15달러를 다시 회복해야 강세 모멘텀이 살아날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핵심 저항을 돌파할 경우 최근 테스트되지 않았던 0.17달러 영역이 열릴 수 있으며, 시장 심리가 더 낙관적으로 전개될 경우 단기적으로 0.18달러까지도 거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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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