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2만클럽 목전…여자가수상 팬투표심 주말이 승부처될듯

2026-01-16     김현진 기자
우측

[CBC뉴스] 가수 정서주가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2만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다. 1월 16일 오후 5시 35분 기준 집계 결과, 정서주는 1만6545표(40.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목표치는 약 3500표다. 수치만 놓고 보면 이미 승부의 방향은 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주말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판세는 초반부터 정서주 중심으로 흘러왔다. 2위 빈예서가 7164표(17.5%)로 뒤를 잇고 있지만 격차는 9000표 이상이다. 사실상 단독 레이스에 가까운 흐름이다. 3위 마이진(3296표, 8.0%) 이하 후보들과는 체급 차이가 더욱 분명해지면서, 순위 경쟁보다는 ‘얼마나 더 올라가느냐’가 관심사가 됐다.

정서주의 강점은 단순한 선두 유지가 아니라 누적 속도다. 하루가 다르게 표가 쌓이며 1만7000, 1만8000 고지를 차례로 넘보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팬들의 결집이 가속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2만클럽 돌파는 상징적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중위권에서는 빈예서가 비교적 안정적인 2위를 지키고 있고, 마이진·김소연·김다현·강혜연이 촘촘한 간격으로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정서주와는 두 배 이상 차이가 벌어져 있어, 현재 구도에서는 ‘선두 흔들기’보다는 각자의 순위 방어가 더 현실적인 과제로 보인다.

정서주의 2만 클럽 도전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팬덤의 크기, 응집력, 그리고 현재 네티즌 어워즈에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증명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이처럼 일방적인 흐름이 만들어진 사례는 드물다.

과연 정서주는 언제 2만이라는 벽을 넘을까. 그리고 그 순간, 이번 1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은 어떤 기록으로 남게 될까. 남은 시간, 표는 계속 쌓이고 있고, 정서주의 이름은 점점 더 굵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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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