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월 네티즌 어워즈 서울 콘서트 앞두고 반등 신호탄 될까?

2026-01-16     김현진 기자
임영웅

[CBC뉴스] 가수 임영웅의 이름이 다시 네티즌 어워즈 판세 한가운데로 들어오고 있다. 2026년 1월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남자가수상 집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72표, 0.1%로 19위에 머물러 있다. 수치만 보면 잠잠해 보이지만, 시점이 의미심장하다. 바로 서울 콘서트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번 집계는 1월 1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집계된 중간 성적이다. 상위권은 황영웅, 손태진, 장민호 등이 치열한 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임영웅의 이름이 주는 무게감은 단순 순위 이상이다. 그동안 네티즌 어워즈에서 강력한 팬덤 화력을 보여왔던 만큼, 본격적인 움직임은 이제부터라는 해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건 콘서트 일정이다. ‘임영웅 IM HERO TOUR 2025 – 서울’ 공연이 2026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투표 집계 시점과 공연 일정이 정확히 맞물리면서, 현장 열기와 팬심이 온라인 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임영웅의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의 팬덤 결집 이벤트로 작동해왔다. 공연 전후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인증과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네티즌 어워즈 역시 예외가 아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순위만 놓고 보면 임영웅은 하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콘서트가 시작되는 16일 이후 판세가 달라질 여지는 충분하다. ‘영웅시대’로 대표되는 팬덤의 특성상, 특정 계기를 기점으로 한 몰표 현상은 언제든 재현될 수 있다.

결국 관건은 타이밍이다. 서울 콘서트 첫날과 함께 시작될 팬심의 파동이 네티즌 어워즈 표심을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임영웅의 1월은 이제 막 본게임에 들어섰다. 숫자는 아직 작지만, 질문은 분명하다. 이 0.1%는 정체일까, 반등의 출발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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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