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로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케미로 어워즈서 팬투표심 결집하나?

2026-01-19     김현진 기자
김혜윤과

[CBC뉴스] 김혜윤과 로몬, 그리고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세 이름이 네티즌 어워즈 판세의 한가운데에서 분명한 숫자로 말하고 있다. 체감 화제성을 넘어, 실제 투표 수와 투표율이 작품과 배우의 현재 위치를 명확히 보여주는 구도다.

19일 오후 6시 41분 현재 김혜윤은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에서 9,304표, 40.9%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첫방송을 선보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극 중 은호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이자, 그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를 끝내 외면하지 않는 인물이다. 특히 강시열의 인생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꺾이는 결정적 순간, 정체를 드러낸 뒤 홀연히 사라지는 장면은 서사의 방향을 단번에 바꿨고, 그 여운은 9년이라는 시간 점프 이후까지 이어졌다. 이 한 장면이 은호라는 캐릭터를 단순한 판타지 존재가 아닌, 이야기의 핵심 축으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로몬의 흐름도 분명하다. 로몬은 같은 시각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에서 621표, 2.8%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시열은 청소년 국가대표 탈락 위기에서 단번에 기회를 거머쥔 인물이고, 그 선택의 결과로 세계 무대까지 올라선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던 인생에 균열이 생기는 순간 역시 은호와의 인연에서 비롯된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 채 재회하는 장면, 그리고 뒤늦게 다가오는 운명의 불안은 로몬의 연기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됐고, 이는 고스란히 투표 지지로 이어졌다.

사진=

작품 자체의 기세는 더 분명하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네티즌 어워즈 연기부문 드라마대상에서 8,471표, 48.5%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은호의 선택 하나가 강시열과 현우석의 인생을 완전히 갈라놓고, 그 대가가 시간이 흘러 다시 되돌아오는 구조는 시청자에게 강한 몰입감을 남겼다. 특히 “소원을 빌었으니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메시지는 엔딩까지 이어지며 작품의 정체성을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