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십만빌리티' 여부는?…'중장기 관점과 수주 사이클 등 주시해야'

2026-01-21     한동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20일 장중 9만8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쓴 가운데 향후 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일 KRX 장에서 9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0.10% 내린 것이다. 장중 9만8100원까지 오르며 '십만빌리티'에 도달할 지 여부가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날 NXT서는 낙폭을 키워 91700원에 마감하기도 했다.

20일장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이 62만1123주를 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0만9080주를 외국인은 21만5456주를 매도했다.

원전주들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한편 원전 관련 기업들은 장기 프로젝트 비중이 큰 만큼, 단기 재료보다도 중장기 관점의 일정과 수주 사이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관련 기술·부품·운영 모델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시장이 기대하는 속도와 실제 산업의 속도는 차이가 날 수 있어, 과도한 낙관론으로 판단하기엔 조심스럽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결국 관건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빨리 실체화되느냐에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또한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지켜봐야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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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