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시세(금값) 순금 1돈 가격은…글로벌 갈등·지정학 리스크에 ‘피난처’ 부각
[CBC뉴스] 2026년 1월 20일 금시세닷컴 기준, 국내 금 시세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금(3.75g)의 시세는 팔 때 82만 원, 살 때 96만 7천 원으로 각각 5천 원, 2천 원 상승했다.
18K 금은 팔 때 60만 5천 원으로 4천 원 올랐고, 14K 금은 팔 때 46만 9천 원으로 3천 원 상승했다.
백금은 팔 때 39만 9천 원, 살 때 48만 2천 원으로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은의 경우 팔 때 1만 8천 850원, 살 때 2만 1천 850원으로 각각 350원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귀금속 시세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전통적으로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거나 주요국 간 통상 갈등이 심화되는 국면에서, 대표적인 피난처 자산으로 평가받아 왔다. 실제로 시장 전반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는 흐름이 나타날 때 금은 상대적으로 가격 방어력이 높아지는 경향을 꾸준히 보여 왔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하며 변동성이 확대된 점 역시 금 가격을 지지하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고위험 자산에 대한 경계심이 커질수록, 실물자산이라는 특성과 함께 중앙은행 및 기관투자가들이 일정 수준의 보유 비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금의 상대적 매력이 한층 더 부각되는 구조라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그린란드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까지 부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도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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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