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대정부 건의문 발표 예정

2026-01-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부산시와 경남도가 오는 28일 양 시도의 행정통합을 위한 공동 입장문과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지역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행정통합 실무협의체 2차 회의에서 이러한 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회의에는 부산시와 경남도의 기획조정실장, 정책수석 보좌관, 행정자치국장, 시도 연구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시도의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과 이를 대정부 건의문에 담을 핵심 내용을 조율하고, 주민투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정통합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통합의 실무적인 쟁점들을 조율하고, 자치권 확보를 위한 권한 이양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향후 행정통합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2차 회의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양 시도의 입장을 신속히 정리했다"며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가 두 지역의 통합 추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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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