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후보자 지명 철회...與, 국민 눈높이 반영

2026-01-26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한 결정으로 평가했다. 박해철 민주당 대변인은 이 후보자의 지명 철회가 국민의 정서적 수용성을 고려한 결과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통합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보수정당 출신 정치인을 중책에 임명하려던 시도는 후보자의 자질과는 별개로 화합의 제스처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이 국민의 납득 수준에 미치지 못해 철회가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 같은 결정을 존중한다며 대통령의 고뇌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대통령의 국민 평가 존중 결정을 지지하며, 통합 의지에도 불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후보자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은 이 후보자가 정책 제시나 해명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 결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명 철회는 국민 정서와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향후 인사 기준의 엄격함을 재고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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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