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리플 장기 비전의 중심에 있다…“핵심 지위 변함없어”
[CBC뉴스]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이 자사 네이티브 토큰인 XRP에 대한 장기적 헌신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리플의 사업 확장과 다양한 협업이 이어지면서 XRP의 향후 역할을 둘러싼 의문이 커진 가운데, 리플 측은 XRP가 여전히 회사 전략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 임원인 리스 메릭(Reece Merrick)은 이날(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XRP는 앞으로도 리플 비전의 핵심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발언을 통해 리플이 네이티브 토큰인 XRP에 계속해서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을 시장과 커뮤니티에 재확인시켰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리플이 수탁, 스테이블코인, 프라임 브로커리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XRP가 여전히 핵심 전략 자산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RLUSD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리플의 주요 사업 초점은 여전히 XRP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이전에도 반복된 바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GTreasury와 히든로드(Hidden Road) 인수 소식을 전하면서 “XRP는 리플이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리플이 결제 중심 기업을 넘어 진화하고 있음에도 XRP의 중요성은 변함없다고 커뮤니티를 안심시켰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번 발언은 오는 2026년 2월 11일(현지시간) 예정된 주요 행사에 앞서 나왔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은 해당 행사에서 확장되고 있는 생태계 속에서 XRP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리플 사장 모니카 롱이 참여하고, 토큰 릴레이션스(Token Relations)의 최고경영자 재클린 멜리닉이 진행을 맡아 X 스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리플의 진화 과정과 함께 향후 전략에서 XRP가 왜 여전히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지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은 X 게시글을 통해 “XRP 커뮤니티 데이는 계속되며, 모니카 롱이 미주 세션에 참여해 리플의 진화와 XRP가 왜 회사 전략의 핵심으로 남아 있는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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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