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빈예서, 1위 못지않은 존재감…1만클럽 빛나는 2위들
[CBC뉴스] 29일 오후 4시 54분 현재 집계된 2026년 1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여자가수상 실시간 투표 현황에서, 1위의 강한 존재감 못지않게 ‘빛나는 2위’들이 주목받고 있다. 남자가수상에서는 손태진, 여자가수상에서는 빈예서가 각각 2위에 오르며 팬덤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손태진, 1만 클럽 돌파로 증명한 존재감
남자가수상 부문에서는 황영웅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손태진이 1만5867표(11.1%)를 기록하며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갖는 대목은 1만 클럽 가입이다. 이는 핵심 팬층의 결집력이 실제 수치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태진은 선두와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중위권과는 뚜렷한 간극을 유지하며 ‘추격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투표 판세가 장기전으로 이어질 경우, 손태진을 중심으로 한 팬덤의 결속력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빈예서, 조용하지만 강한 2위의 힘
여자가수상에서는 정서주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빈예서가 1만570표(14.5%)로 2위에 올라 있다. 빈예서 역시 1만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단단한 팬덤 기반을 확인했다.
특히 상위권 내 경쟁이 촘촘한 여자가수상 구도에서 빈예서의 득표 흐름은 눈에 띈다. 급격한 상승보다 안정적인 누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조용하지만 강한’ 2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단기 이슈보다 지속적인 팬심이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위의 서사’, 투표판을 달군다
손태진과 빈예서의 공통점은 순위 이상의 서사다. 두 사람 모두 1위의 벽 앞에 서 있지만, 동시에 1만 표를 넘긴 슈퍼스타로서 투표판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특유의 팬 참여형 구조 속에서 이 같은 ‘빛나는 2위’는 판세를 단조롭지 않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다.
남은 기간 동안 이들의 득표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1만 클럽을 넘어 추가적인 팬덤 결집이 이뤄질지에 시선이 쏠린다. 2위의 힘이 곧 판을 흔드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태진과 빈예서의 이름은 당분간 네티즌 어워즈의 중심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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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