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트롯이 뜨겁다'…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1월 교양대상 1위 지켜 [1월 네티즌 어워즈]

2026-02-02     김현진 기자

[CBC뉴스] 2026년 1월 네티즌 어워즈 베스트부문 교양대상에서도 흐름의 중심은 변하지 않았다.

정상의 자리는 다시 한 번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가 차지했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는 1월 3만3,114표(48.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기록이 1월까지 9개월 연속 정상으로 늘어났다. 과반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격차로 선두를 지키며 교양대상 부문의 기준점임을 재확인했다.

트로트를 중심에 둔 구성, 출연진의 서사, 무대 완성도가 ‘교양적 가치’로 받아들여지며 장기 독주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2위…라디오의 저력

2위는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로 1만5,529표(22.7%)를 기록했다.

라디오 콘텐츠로는 이례적인 두 자릿수 후반 득표율을 유지하며, 고정 청취층의 결집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트롯챔피언 3위…음악 교양의 확장

3위는 MBC ON ‘트롯챔피언’으로 1만1,375표(16.6%)를 얻었다.

트로트 음악 프로그램이 교양대상 영역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중위권, 형식은 달라도 ‘교양성’은 유지

4위는 MBN ‘지구탐구생활’ 4,439표(6.5%), 5위 KBS2 ‘2장1절’ 1,457표(2.1%)로 집계됐다.

이어 6위 KBS2 ‘불후의 명곡’ 1,019표(1.5%), 7위 MBN ‘불타는 장미단’ 873표(1.3%), 8위 TV조선 ‘명곡제작소’ 689표(1.0%)가 뒤를 이었다.

하위권, 장르 확장의 신호

9위는 채널A ‘야구여왕’ 13표, 10위 TVING ‘환승연애4’ 12표로 순위가 마무리됐다.

득표 수는 적었지만, 스포츠·플랫폼 예능까지 교양대상 테이블에 이름을 올리며 장르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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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