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vs 21세기 대군부인…2월 드라마대상 초반부터 ‘투톱 레이스’
[CBC뉴스] 3일 오후 6시 31분 현재, 2월 네티즌 어워즈 드라마대상 부문에서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과 '21세기 대군부인'이 1·2위를 형성하며 초반 판세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1위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1405표(39.7%)를 기록 중이다. 이어 21세기 대군부인이 592표(16.7%)로 2위에 올라 있으며, 투표 초반부터 두 작품이 뚜렷한 격차로 상위권을 양분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21세기 대군부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방영을 앞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기대감만으로 드라마대상 2위에 오르며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본격적인 공개 이전부터 투표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순위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배우 부문과의 맞물림 역시 이번 경쟁 구도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 김혜윤은 여자연기상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1세기 대군부인의 중심에 선 변우석 역시 남자연기상 1위를 지키고 있다.
드라마대상과 남녀 연기상 상위권이 각각 같은 작품의 주연 배우들과 연결되면서, 팬덤의 결집력 또한 투표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방영 중인 작품과 아직 공개 전인 작품이 나란히 선두 경쟁을 벌이는 이례적인 구도는 2월 네티즌 어워즈의 초반 열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초반 판세는 뚜렷하지만, 투표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향후 순위 변동 가능성도 적지 않다.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이 어떤 흐름을 만들어낼지, 그리고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선두를 지켜낼 수 있을지에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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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