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설 연휴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 발표

2026-02-06     김정수 기자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일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관내 노외주차장 72개소, 노상주차장 16개소, 부설주차장 20개소 및 시와 구청 부설주차장이 포함된다. 단, 민간 위탁 운영 중인 장항동 노상 6권역 주차장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만 무료 개방된다. 아울러 24시간 주차통합콜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지만, 현장 관리 인력이 항상 배치되지 않으므로 차량 도난 및 훼손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정차 금지구역 일부에 대해 2시간 이내의 일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일반 도로 구간에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며, 원당시장과 일산시장 주변 도로에서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한시 적용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기존대로 단속이 유지된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차량 이동 증가에 따라 연휴 동안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이번 조치를 진행했다"며 "이 조치가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이용 확대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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