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0여 개 지역 방문 서비스 부스 운영 착수

2026-02-06     김정수 기자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전문 인력이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 인근에 직접 방문해 1~2주간 서비스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 점검, 수리, 구매 상담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거주지 인근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서비스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도 제품 점검과 주거 환경에 맞춘 제품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약 50여 개 주거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연말까지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부스에서는 사용 중인 제품의 불편사항, 설치 환경, 사용법에 대한 상담과 무상 점검이 진행된다. 수리가 필요한 경우 부품비와 공임비가 발생한다. 필요 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 가정을 방문해 제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계절별 제품 사용 시기에 맞춰 집중 점검도 시행한다. 예를 들어 3~5월에는 여름철 대비 에어컨 냉방 성능과 상태를 집중 점검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서비스 부스에서는 스마트폰, PC, 태블릿, 가전 제품 등에 관한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가전 제품은 해당 아파트나 주상복합 단지에 맞춘 전문 구매 상담이 이루어진다. 예컨대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집 구조, 규모,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과 설치 일정을 안내한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모바일·IT 제품의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이동식 서비스센터 차량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용 온라인 접수 방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스토어 고객마케팅팀 김명훈 상무는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스토어와 삼성전자서비스의 협업을 강화해 집 근처에서 상담부터 점검,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