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 선임 소식

2026-02-06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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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글로벌 인증 및 보안 표준을 정립하는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로 선임되며 활동을 시작했다.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에서 본격적인 역할에 들어갔다.

FIDO 얼라이언스는 지문과 안면 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한 비밀번호 없는 접속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단체로,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가 개발한 기술은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계정 탈취와 피싱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임원사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표준 논의에 참여하며, 자사 시스템에도 생체 인증 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보안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앤드류 시키어 FIDO 얼라이언스 전무이사 겸 CEO는 "SK텔레콤의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합류를 환영한다"며, "SK텔레콤의 전문성으로 인증·보안 영역의 글로벌 표준이 고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SK텔레콤 통합보안센터장 역시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보안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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