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탐색전"…2월 네티즌 어워즈, 오유진·청하 '태풍의 눈' 될까

2026-02-06     김현진 기자
오유진과

[CBC뉴스] 2026년 2월, 대한민국 최고의 팬덤 화력을 가리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의 열기가 초반부터 뜨겁다. 특히 이번 달 새롭게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오유진과 청하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여자가수상 부문은 정서주가 6,269표(42.9%)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빈예서와 김소연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번 달 새롭게 합류한 오유진과 청하의 등장이다.

현재 오유진과 청하는 각각 5표를 기록하며 공동 19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막 투표 페이지가 열린 초기 단계인 데다, 두 아티스트 모두 강력한 잠재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 어워즈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성'과 '공정성'이다. 

누구나 4시간마다 1표씩, 하루 최대 6표를 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은 특정 시점의 폭발력보다 팬덤의 꾸준한 정성을 요구한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벌어져 보일 수 있으나, 중위권 난전 속에서 팬덤이 특정 시간대에 결집한다면 순위 상승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

네티즌 어워즈 관계자는 "초반 기세를 누가 먼저 잡느냐가 중요하지만, 네티즌 어워즈는 월말까지 이어지는 장기전"이라며 "이미 여러 부문에서 '초반 승부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만큼, 신규 합류한 후보들의 팬덤이 얼마나 빨리 예열을 마치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아직 2월의 시간은 충분하다. 오유진과 청하, 두 아티스트의 이름이 이번 달 최종 순위표 어디쯤에 위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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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