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문턱서 좌절

2026-02-07     하영수 기자

[CBC뉴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한컴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으며 상장이 불발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한컴인스페이스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올해 들어 미승인을 받은 것은 한컴인스페이스가 처음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는 2024년 기준 76억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63억7천6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실적 부진과 함께 한글과컴퓨터가 한컴인스페이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중복 상장 논란이 불거진 것이 상장 불발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시장 내에서 한컴인스페이스의 상장 가능성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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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