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몽골 ‘몽라광산 프로젝트’ 공개…리튬·텅스텐 등 복합광물 개발 계획 제시

2026-02-08     김민철 기자
금양

[CBC뉴스] 금양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서 몽골 도르노고비주 카탄불락시(Khatanbulag City)에 위치한 ‘몽라광산(Monlaa Mine)’ 프로젝트의 일반 현황과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리튬을 포함해 텅스텐, 철, 연, 아연, 몰리브덴 등 복수의 전략 광물을 대상으로 한 광산 개발 사업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몽라광산 프로젝트의 전체 면적은 약 44㎢이며, 몽골 현지 합작사인 Monlaa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산 부지는 두 개의 광구로 구성돼 있으며, 엘스테이(Elstei) 광구와 톨고드(Tolgod) 광구로 나뉜다.

엘스테이 광구는 면적 2.76㎢로, 2008년 7월 10일부터 2038년 7월 10일까지 유효한 광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톨고드 광구는 41.28㎢ 규모로, 2019년 10월 24일부터 2049년 10월 24일까지 광업권이 설정돼 있다. 광업권 유효기간은 기본 30년이며, 2회 갱신을 통해 최대 40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구조다.

해당 광산의 매장 광종은 리튬, 텅스텐, 철, 연, 아연, 몰리브덴 등 폴리메탈 광체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자료에 명시돼 있다. 특히 리튬 자원이 확인되면서 추가 개발 가능성이 언급됐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관련해 자료에는 2008년 철 및 텅스텐 개발권을 취득한 이후 2011년부터 가행에 들어갔으며, 이후 리튬 부존이 확인돼 시추 탐사와 함께 F/S(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부 승인을 거쳐 개발 광종을 추가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해당 내용은 2025년 7월 기준으로 정리돼 있다.

지분 구조는 금양이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투자 규모는 약 1억2,000만 달러로 명시돼 있다. 이 가운데 금양의 투자 금액은 약 7,200만 달러로 제시돼 있다.

한편, 금양은 현재 거래정지 상태에 놓여 있어 이번 광산 프로젝트 공개가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본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공개된 자료에 기재된 사실을 정리한 것으로, 투자 권유 또는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의견이 아닙니다. 금양은 현재 거래정지 상태이며, 거래 재개 여부와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광산 개발 사업은 장기간이 소요되며 정책·허가·자원 평가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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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