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의원 징계 절차 착수…당내 갈등 고조

2026-02-08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윤민우 중앙윤리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배 의원의 징계 안건이 논의됐으며, 조만간 배 의원에게 관련 내용이 통보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윤리위에 제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을 서울시당 사당 문제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 지도부의 지시로 제소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서울시당 윤리위도 보수 유튜버이자 당원인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황이다. 시당 윤리위원장이었던 이용호 서대문갑 당협위원장은 고씨의 징계 개시 여부를 새 윤리위원장에게 맡기고 사퇴했다. 새 윤리위원장으로는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내에서 당사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 등을 걸자고 발언한 고성국 씨를 '품위 위반'으로 제소한 사건도 발생하면서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 의원 10명이 윤리위에 제소한 사안이다. 이러한 일련의 징계 절차들은 당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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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