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AI 기반 리테일 인력 관리 효율화 가속

2026-02-10     김정수 기자

워크데이(NASDAQ: WDAY)는 인사, 재무 및 에이전트를 위한 AI 플랫폼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혁신과 신규 고객 확보를 바탕으로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1800곳 이상의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기업들이 워크데이 플랫폼을 활용해 채용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건비 관리와 고객 수요에 따른 인력 배치를 개선하고 있다.

워크데이는 인사와 재무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각 사업장의 현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은 근무 일정, 인건비 동향, 인력 추가 지원 필요 지점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작업으로 분산되어 있던 프로세스를 통합해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현장 근로자에게는 근무 일정 확인, 휴가 관리, 급여 지급, 커리어 개발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도구를 제공한다.

워크데이 글로벌 리테일·호스피탈리티·운송 부문 제너럴 매니저 키스 피켄스는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업계는 고객 기대와 인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단순하고 유연한 도구를 원한다”며 워크데이가 이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워크데이는 현장 근로자의 이직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매장과 레스토랑 등 실제 업무 현장을 반영한 도구를 개발해 현장 근로자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워크데이 스케줄링 및 인력 최적화’ 솔루션에 포함된 수요 예측 기능은 과거 매출과 유동 인구, 인력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근무 일정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을 활용하는 초기 고객사는 주간 근무 일정 생성 및 조정에 드는 시간을 최대 67%까지 단축했다.

또한 ‘워크데이 프런트라인 에이전트’는 근무 교대 변경과 근무 시간 한도 관리를 지원하며, 초기 도입 기업들은 인력 변경 관리에 소요되는 관리자 시간을 최대 90%까지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현장 근로자들은 더 빠른 대응과 예측 가능한 근무 일정 제공을 받고 있다.

레인보우 유에스에이 최고정보책임자 빈센트 다미아노는 워크데이를 “레거시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인력 분석과 자동화 혁신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채용 업무 개선도 워크데이의 주요 과제다. 성수기 채용 속도를 높이기 위해 워크데이는 패러독스 인수를 통해 고용주와 후보자가 신속히 연결되도록 지원하며 채용 과정을 간소화한다. ‘워크데이 패러독스 후보자 경험 에이전트’와 ‘패러독스 대화형 ATS’는 이미 도입되어 세븐일레븐과 에이스 하드웨어 등에서 채용 프로세스의 최대 90%를 효율화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문자 기반 채용 경험으로 전환한 기업들은 후보자 전환율이 70% 이상이며 채용 시간도 최소 3.5일 단축됐다.

에이스 하드웨어 인재 채용 총괄 디렉터 스테프 니키타스는 “워크데이 패러독스 도입 후 행정 작업이 줄어 후보자 선별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말했다.

‘워크데이 스케줄링 및 인력 최적화’ 솔루션의 수요 예측 기능은 2026년 1월 말부터 제공되며, ‘워크데이 프런트라인 에이전트’는 2026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약 1만1000여 개 기업이 워크데이의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인력과 재무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60% 이상이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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