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조용필, 2월 대스타상 '초접전'…271표 차 승부 향방은?
[CBC뉴스] 2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 부문에서 '청춘의 아이콘' 구창모와 '가왕' 조용필이 세기의 대결을 펼치며 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일 오후 2시 16분 현재, 두 사람은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이다.
현재 대스타상의 주인공은 구창모다. 구창모는 총 2,095표를 획득, 33.2%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네티즌 어워즈 합류와 동시에 강력한 팬덤의 지지를 확인했던 구창모는, 이번 달에도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모양새다.
조용필의 추격세 또한 만만치 않다. 조용필은 1,824표(28.9%)를 얻으며 구창모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두 사람의 표 차이는 불과 271표에 불과해 투표 종료 시점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레이스에서 보여준 가왕 팬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두 거장의 독주 속에 중위권의 존재감도 뚜렷하다. 3위 김완선 912표 (14.5%) 4위 이선희 464표 (7.4%) 5위 나훈아 325표 (5.2%) 6위 김경호 256표 (4.1%) 7위 남진 190표 (3.0%)이 각각 이름 올리고 있다.
이어 이은하(8위), 하춘화(9위), 이미자(10위) 등이 뒤를 이으며 대한민국 가요사를 수놓은 별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관계자는 "구창모와 조용필의 대결은 시대를 풍미한 두 거장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라며 "팬들의 투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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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