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올킬" 엔하이픈, 글로벌 차트 점령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네티즌 어워즈 행보도 주목
[CBC뉴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국내외를 막론한 압도적인 화력으로 '글로벌 아이콘'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인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는 한편, 국내 팬심의 척도인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후보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 후보 진입... 엔진(ENGENE) 화력 집중될까
11일 오후 5시 54분 현재, 엔하이픈은 2월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 부문에서 20위(1표, 0.0%)를 기록하며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순위는 투표 초기 단계의 지표이나, 엔하이픈이 구축한 독보적인 서사와 글로벌 팬덤 '엔진'의 응집력을 고려할 때 향후 순위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국내 팬덤의 움직임은 이미 태평양 너머 미국 시장에서의 눈부신 성과로 증명된 바 있다.
빌보드 3주 연속 차트인, 북미 내 '막강한 존재감'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2월 14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8위에 올랐다. 지난 1월 31일 자 차트에서 2위로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며 막강한 존재감을 뽐낸 것이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통산 아홉 번째 ‘빌보드 200’ 입성 기록과 함께, 6개 앨범 연속 ‘톱 10’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음반·음원·소셜 망라한 전방위 활약
세부 차트에서의 성적 또한 눈부시다. ‘THE SIN : VANISH’는 이번 주를 포함해 3주째 빌보드 ‘월드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음반 및 음원 판매량, 온라인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종합 집계하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36위에 랭크되며 북미 내 영향력을 입증했다.
통산 4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지난달 16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207만 장을 돌파하며 엔하이픈에게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안겼다. 일본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1월 기준 출하량 25만 장을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 글로벌 유통 파워를 과시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서사, 'VAMPIRE IS COMING'
엔하이픈은 앨범의 서사가 담긴 영상을 상영하는 글로벌 팬이벤트 ‘VAMPIRE IS COMING’을 통해 팬덤과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서울과 홍콩을 거쳐 오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이벤트는 현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빌보드의 장기 집권과 음반 판매 기록을 통해 엔하이픈은 자신들이 왜 '대체 불가한 그룹'인지를 성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 어워즈 투표 열기까지 더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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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