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에이다·라이트코인·도지코인 담보 대출 확대…코인베이스, 최대 10만 달러 USDC 빌려준다
[CBC뉴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담보 대출 상품을 확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리플(엑스알피 XRP), 카르다노(ADA), 라이트코인(LTC), 도지코인(DOGE)을 새 담보 자산으로 추가해 이용자들이 보유 자산을 팔지 않고도 USDC 스테이블코인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코인게이프가 2월 19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기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한정됐던 온체인 기반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XRP, 카르다노, 라이트코인, 도지코인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자산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Base 네트워크에서 Morpho를 통해 리플, 카르다노, 라이트코인을 담보로 최대 1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빌릴 수 있다. 현재는 미국 내 자격을 갖춘 이용자들(뉴욕 제외)이 보유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도 즉시 USDC를 대출받을 수 있다.
이는 앞서 비트코인을 담보로 최대 50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한 데 이은 조치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대출 한도는 최대 100만 달러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상품이 주택 계약금 마련, 기존 부채 재조정, 긴급 비용 지출 등에 적합하다고 밝혔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XRP, ADA, LTC, DOGE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유자들이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는 매도 없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시장 환경에서 토큰을 매도하거나 코인베이스를 떠나지 않고도 USDC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