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양, 40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상장예정일 등 정정했다…변경 일정은?

2026-02-19     한동준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금양이 4,0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납입일과 상장예정일 등을 정정 공시했다.

금양은 19일 정정신고를 통해 기존 2026년 2월 15일이던 납입일을 2026년 3월 3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4월 21일로 조정됐다. 상환우선주식(RPS)의 상환기간도 기존 2026년 2월 16일~2036년 2월 16일에서 2026년 4월 1일~2036년 4월 1일로 변경됐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신주는 총 27,000,000주다. 보통주 13,000,000주와 기타주식(상환우선주식, RPS) 14,000,000주로 구성된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발행가액은 보통주와 기타주식 모두 1주당 15,000원으로 확정됐다. 기준주가는 9,900원이며, 이에 대해 51.5% 할증 발행됐다. 관련 규정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할인율은 기준주가의 10% 이내로 제한되나, 할증률에는 별도 제한이 없어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할증 발행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조달 예정 금액은 총 405,000,000,000원(4,050억원)으로, 전액 시설자금으로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이차전지공장 준공에 250,000백만원(2,500억원) ▲21700 및 4695 이차전지 설비 등에 155,000백만원(1,5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기간은 각각 2025년 8월 2일부터 2026년 6월 30일, 2025년 8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예상)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KAEEB TRADING & INVESTMENT CO., LTD.이며, 배정 주식수는 27,000,000주다. 발행주식 전량은 관련 규정에 따라 1년간 의무보호예수된다.

기타주식은 상환우선주식(RPS)으로 의결권은 없으며, 우선배당률은 연 2%다. 상환가액은 최초 발행가액을 기준으로 연 5% 복리 내부수익률(IRR)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환청구가 이뤄질 경우 회사는 청구 후 15일 이내 현금으로 상환해야 하며, 다만 배당가능이익이 부족한 경우에는 상환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로 정해졌다. 공시에는 신주발행 관련 구체적 사항(발행주식수 및 일정 변경 등)이 배정대상자와의 협의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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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