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장기보유자 자산 활용도 높이는 수단 확장…XRP, 담보·스테이블코인·ETF 축으로 제도권 접근 확대

2026-02-20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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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온체인 대출 서비스의 담보 자산 범위를 확대했다. XRP,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 라이트코인(LTC)이 신규 담보 자산으로 추가되면서, 보유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평가다.

해당 대출 서비스는 모포(Morpho) 기반으로 운영되며, 미국 내 뉴욕주를 제외한 이용자는 최대 1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대출받을 수 있다. 담보로 설정된 가상자산은 온체인에 예치되며, 시장 변동성에 따라 담보 비율 관리가 필요하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조치가 장기 보유자에게 자산 활용도를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크립토퀀트 기고자 모레노DV는 "BTC의 리스크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단기 샤프비율(Sharpe Ratio)이 –38.38까지 떨어졌다. 변동성 대비 손실이 최대치에 달했다는 의미다. 이와 같은 수준의 수치는 2015년, 2019년, 2022년 말에 나타났고, 세 차례 모두 주요 저점을 찍은 뒤 급반등이 이어졌다. 과거 사례로 보면 중장기 관점에서 손실 대비 수익 기대가 크게 높은 구간이다. 다만 거시 유동성 충격이 올 경우 바닥 형성 과정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급등의 전조라는 해석도 있다. 

또 비트코인(BTC) 장기보유자(Long-Term Holder)가 다시 매수에 나섰지만, 아직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준의 모멘텀은 형성되지 않았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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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