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 도입 발표

2026-02-25     김정수 기자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은 매주 금요일 근무 시간을 1시간 줄이는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를 도입한다. 이번 제도는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 정책에 부응하고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을 강화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아와 돌봄 등 가정과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는 2월 27일부터 자율적으로 시범 운영한 뒤 3월 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은행의 영업 시간은 기존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지되어 고객의 은행 창구 이용이나 금융 서비스 제공에는 변함이 없다.

한편 여섯시은행(9To6 Bank)과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별도 영업 시간을 운영하는 지점과 특화점포도 기존 운영 방식을 계속 유지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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