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네팔 수력발전 공사 계약기간 종료일 ‘미정’ 정정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네팔 수력발전 프로젝트 공사 계약과 관련해 계약기간 종료일을 정정 공시했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2020년 10월 29일 제출)에서 명시했던 계약기간 종료일을 변경했다. 당초 종료일은 2026년 2월 28일이었으나, 이번 정정을 통해 ‘미정’으로 수정됐다.
해당 계약은 네팔 Rasuwa 지역 Trishuli강(카트만두 북쪽 70km)에서 진행되는 ‘Upper Trishuli-1 Hydroelectric Power Project’ 공사 수주 건이다. 계약상대는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이며, 회사와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기재됐다.
계약금액은 4,037억 2,475만원으로, 최근매출액 15조 6,596억 7,414만 1,321원 대비 2.58%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계약일(2020년 10월 29일) 최초 고시 매매기준환율(1달러=1,129.30원)을 적용해 3억5,750만달러(357,500,000 USD)를 원화 환산한 금액이다.
계약기간 시작일은 2021년 3월 1일이며, 이는 납기 기산일로 NTC(Notice to Commence) 발급예상일을 기준으로 한다. 기존에는 NTC 접수 후 60개월로 종료일을 산정했으나, 이번 정정 공시에서 종료일을 ‘미정’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현재 발주처와 변경계약을 협의 중이며 계약기간 종료일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료일을 우선 미정으로 정정했으며, 변경계약 확정 이후 확정된 종료일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상기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본 계약은 발주처가 추진 중인 금융조달(Project Financing) 완료를 전제로 유효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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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